2009년 6월 12일 금요일

과거의 이화여대 민주화운동 시절

 

"이화여대 선배들이 꽃병과 화염병을 들며 정권퇴진 외치던 그옛날"

 

 

사진이 찍혔던 당시엔 여성에 대해 연약하고,

소위 '여자 따위가 감히' 라 치부했던 때라 그런지 사진이 마음에 와닿는 바가 크다.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경찰들이 시민들에게 행했던 폭행의 강도는 더 심했으리라.

방패로 내려찍기, 곤봉 던지기는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아니지.

그럼에도 사람들은 거리에 뛰쳐나오고, 민주화를 열망하던 시절이 우리에게도 있었다.

 

지금은 어떠한가..

반성해야 할 때이다.

 

p.s. 과거 선례가 있어서 맘놓고 병신 전경들이 방패로 내려 찍는 것인가.

그러면 알아두는게 좋겠다.

과거의 선례로 미루어 짐작했을 때 당신들은 역사의 심판을 피해가지 못할 것.

그야말로 시ㅋ망ㅋ

 

댓글 1개:

  1. 영화 남쪽으로 튀어 제작부장입니다.
    현 블로그에 첨부된 사진의 저작권을 가지고 계신분을 찾고 있는데요. 찾다찾다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혹시 알고 계시는 사항있으시면 아래 메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modelun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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