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8일 토요일

교양의 선두주자 하유미



이게 무슨 드라마였던가요. 내남자의 여자였나? 동영상에서 나오는 얘기처럼 친구 남편 뺏은 두 화냥년놈 어쩌구가 주 스토리 내용인데 저기 나온 배우분들 연기력이 아주 죽음이신지라 당시에 드라마 시청률도 좋았고, 각종 패러뒤에 개그소재로도 많이 퍼졌던 드라마였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네티즌들의 찬사 아닌 찬사를 받은게 위의 영상이었는데요. '교양드립'으로 히트친 하유미님의 저 씬은 진심 인터넷 강타했던 핫 코드ㅋㅋㅋㅋㅋㅋ
동영상 재생 바에 있는 빡빡한 댓글만 봐도 어느정도 여파였는지 짐작이 될듯.

혀를 내두르게 되는 킹왕짱 교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즐감하세요.

관심블로거분들 감사합니다.

신경 안 쓰고 살다가 오늘 갑자기 딱! 옆을 보니 제 블로그를 관심블로그로 등록하신, 관심블로거 분들이 21명이라고 수치가 떴더라구요! 관심블로그 명 수가 조금씩 올라가는걸 보니 굉장히 뿌듯뿌듯합니다. 뭐 파워블로거 분들은 겨우 20명 남짓? 푸훗 하시겠지만 저는 굉장히 기분이 좋네요. 무튼 감사합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가수컴백 박진영, `NO LOVE, NO MORE` 티저.

 

일전에도 한번 포스팅으로 언급했었지만 저는 JYP스타일 음악 완전 빠순입니다. 비나 2PM을 좋아라했던 이유도 제왑스타일을 많이 뿜는 가수였기 때문이었는데, 무튼 이분은 늙지도 않고 이런 헉스러운 음악을 또 가지고 오신다니, 제왑 음악을 사랑하는 팬으로서는 참으로 기쁜 일이네요.

 

구성애가 말하는 포경수술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

 

 

우리나라에 이런 화끈한 지식인이 있다는건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번년 초에 경기대 컨벤션센터에 구성애씨 초청강의가 있다길래 신청을 할려고 했는데, 신청받고 1분만에 다 초과나버리는 사태가 있어서 차마 듣지는 못했지만[...] 이분 말이 참 화끈하지 않나요? 좋은 강의도 강의지만 직설적으로 던지는 멘트들이 아주 예술인 분이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기회되면 이분 강의를 꼭 듣고 싶어요.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사형제도 존폐론에 대한 주장

조두순사건, 사형수 정남규 자살로 사형제 존폐론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올랐다.

 

가장 문제시 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생명권'에 관한 부분인데, 흉악범의 생명권을 국가가 뺏는게 정당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정당하다 생각하나… 일반적인 우리 내 법 감정에서 오는 감정적인 판단, 즉 '눈에눈 눈, 이에는 이' 식의 구시대적 응보형주의를 벗어난 현대에 추구하는 과학적인 법 감정으로서 범죄자는 죽여야 하는 하등동물이나 짐승이 아니라 교정, 교화를 통해 재사회화하여 죄값을 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게 나름의 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형제는 참 수십년에 걸쳐서 학생들을 괴롭히는 난제 중 난제라 생각하는데, 이번에 헌법재판소에 사형제 존폐와 관련하여 곧 판결이 나온다니… 오랫동안 수험생들을 괴롭힌 이 난제가 어떤식으로는 마무리되길 빈다.

 

 

직장인이 알아서 이해해야되는 말

직장어 : "이것만 하고 집에 가게나."
해석 : '오늘은 야근이다.'

직장어 : "오늘은 일찍 끝났군."
해석 : '나는 오늘 운 좋게도 정시에 퇴근했다.'

직장어 : "아, 그 서류라면 처리중입니다만…."
해석 : '지금 막 쌓여있던 종이 틈에서 그 서류를 발견했습니다.'

직장어 : "사장님이 당장 오라고 하시는데."
해석 : '넌 X됐어.'

직장어 : "이 기획안 좀 부족한데. 다시 써와."
해석 : '잘 안 써오면 넌 해고.'

직장어 : "(팀장) 출출한데 뭐 시켜먹을까? 난 자장면~"
해석 : '자장면으로 통일하지 않으면 넌 XXX.'

직장어 : "(팀장) 그러고 보니 며칠 후면 우리 *** 생신이로군."
해석 : '비싼 선물 안 사오면 넌 XXX.'

직장어 : "가족같은 분위기."
해석 : '월급은 제때 안주고 막 부려먹는다.'

직장어: "(고객) 어이쿠, 식사하셔야 되는데 저 때문에….'
해석 : '내 용무 다 끝날 때까지 넌 밥 못 먹는다.'

직장어 : "오늘도 수고했어. 다들 내일 보자고."
해석 : '내일도 전부 야근이야. 알았지?'

직장어 : "지금 회사가 위기일세."
해석 : '연봉 깎겠네.'

직장어 : "우리 회사는 문제 없습니다."
해석 : '증권과 자산은 전부 마누라 앞으로 돌려 놨고, 다음 주 필리핀으로 가는 비행기를 탈 때쯤 1차 부도가 날 겁니다.'

직장어 : "(출근중) 지금 회사 정문 앞입니다."
해석 : '사무실까지 가려면 아직 30분이나 더 가야됩니다.'

직장어 : "지금 외근 중입니다."
해석 : '지금 사우나 안 입니다.'

직장어 : "지금 회의중이야, 이따가 전화해."
해석 : '네 전화 안 반가우니까 전화하지마. XX야.'

직장어 : "이거 기획안 좀 부족한 것 같지 않나."
해석: '기획안 잘 안써오면 넌 해고.'

직장어 : "부장님(상무님)께서 회사를 관두시면 저도 관두겠습니다..."
해석 : '당신이 나가야 내가 승진.'

직장어 : "내일(휴일인데) 뭐해?"
해석 : '할 일 없는 것 아니까 넌 나랑 등산. 약속 있어도 닥치고 등산.'

직장어: "(인사팀 공고) 임직원 복리 증진 차원에서 올해는 휴가를 100% 소진~"
해석 : '연월차 돈으로 못 줘. 휴가 다 써.'

직장어 : "참신한 의견인데."
해석: '감히 내 말에 토를 달아?'

직장어 : "요즘 바쁘고 고생 많지?"
해석 : '사실 네가 뭐하는지 잘 몰라. 네 이름이 뭐더라?'

직장어 : "이번 회식은 팀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겠다."
해석 : '의견을 들어본 뒤 내 맘대로 정하겠다.'


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아이리스 줄거리 스포일러 + 아이리스 비밀조직 NSS?

 

 

 

 

대통령도 모른다더니 대놓고 비밀조직 홍보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스갯소리지만 NSS = 농.심.신라면의 약자라고..

 

 

 

 

하지만 아이리스 넘 잼나게 보고 있어요.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아이리스는 깊게, 집중하면서 보면 안되구요

김태희랑 이병헌 얼굴에만 집중하면서 보면 저런 옥의티 따위는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서점에 아이리스 드라마가 소설로 완결까지 이미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아이리스 완결, 줄거리 스포일러가 여기저기 떠돌던데

구한 김에 올려봅니다. 스포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해주시면 되구요.

보아하니 나름대로는 해피엔딩의 수순을 밟지 않나 싶어요. 드라마 올인처럼..

 

 

 

 

[아이리스 줄거리 완결 스포]

 

1.

‘현준’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의해 목숨을 구하고, 그에게 ‘아이리스’라는 비밀집단의 존재에 대해 듣게 된다. ‘아이리스’와 자신의 일과의 연관성에 복잡한 심경을 안고 현준은 일본으로 건너가고 자신을 이런 상황에 빠지게 만든 ‘백산’에게 복수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정체 모를 냉혹한 킬러 ‘빅(T.O.P)’에게 쫓기고, 일본 내각실 요원에게 체포되어 불안하고 위험천만한 상황에 처하지만 언젠가 찾아올 반격의 시간을 기다리며 끈질긴 삶을 지속하게 된다. 한편 ‘현준’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승희’는 항상 곁에서 자신을 지켜주던 ‘사우’에게 ‘현준’의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1년 뒤, 통일을 앞둔 한국으로 ‘현준’이 돌아온다. 배신감과 상실감으로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낸 ‘현준’이 그를 그렇게 만든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아온 것이다. 대통령의 도움으로 다시 NSS에 복귀한 ‘현준’은 자신의 수행원이 된 북측 최고의 요원이었던 ‘선화(김소연)’와 함께 한반도의 통일을 방해하려는 세력을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북측의 국방위원회 호위팀장 ‘박철영(김승우)’ 또한 남한으로 파견되고 ‘철영’은 ‘현준’을 수년간 쫓아왔던 북한 공작원이자 얼마 전 남쪽으로 귀순한 ‘선화’의 흔적을 추적한다. ‘현준’은 통일준비위원회 발족식을 무사히 거행시키기 위해 발족식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 현장을 철저히 봉쇄한다. 통일을 방해하려는 세력 ‘아이리스’라는 비밀단체에 대항해 거대한 싸움을 시작한 ‘현준’은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싸움을 시작한다.

 

 

2.

아이리스 결말은

아이리스 측에서 대한민국에 핵폭탄을 터트리려 합니다.

그걸 NSS로 복귀한 현준이 막으려 하구요.

그러면서 백산 부국장은 아이리스 측 요원에게 살해 됩니다. [잡혀서NSS 에 끌려옴]

북측 테러 요원들도 하나둘씩 잡습니다.

그러다 폭탄 설치 됬다는 걸 알고 찾아갔는데 사우가 기다리고있습니다.

사우가 승희를 인질로 현준을 죽이려는 순간 승희가 사우를 죽입니다.

그리고 현준은 폭탄을 해체 하려 하지만 승희가 막습니다.

선화가 달려오면서 마지막 아이리스 인물이 승희라는걸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미 폭탄 스위치는 승희가 가지고있습니다.

현준은 그러지 말라고 그러고 자신을 믿으라 합니다만 승희는 자신의 동생이 인질로 있다고

어쩔수 없다고합니다.

현준은 어쩔수 없이 승희를 쏩니다.

그리고 폭탄을 해체하고나서 승희를 안고 사라집니다.

그 모습을 선화는 뒤에서 지켜봅니다.

2014년 모습이 나오면서

승희 현준 승희 동생 승우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게 결말이네요.

 

 


3.

현준은 nss 기밀문서 열람실에서 문서를 열람하려다가
최승희를 마주하게 되고 최승희의 뒤에 오던 아군을 쏘면서 반사적으로 방아쇠를 당긴 승희의 총격에 쓰러지게된다
이어 김선화가 달려와 최승희를 제압하고 경계벽이 뚫려 진사우는 nss내부를 구출하기위해 진격한다
한시가 다급한 선화는 현준을 데리고 밖으로 빠져나가며

최승희는 자신이 쏜사람이 현준임을 확신하게된다
철영은 약속대로 김현준을 자유롭게 풀어주고 김선화를 동행할것을 당부한다

백산에 대한 프로필과 아이리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게된 현준은
'목소리' 에게 다시금 연락하게 되고 '목소리'는 청와대를 찾아가라고 한다

청와대를 찾아간 현준은 대통령과 만나게 되며 청와대 직속H팀에 배속되게된다

백산부국장은 사우를 불러 자신이 아이리스임을 밝히고 사우또한 이미 아이리스에 가입되었으며
그에따른 임무수행을 수차례했음을 밝힌다 사우는 혼란스러워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다음 지령인 철영과 만나 다음 임무에 착수하라는 내용을 전달받는다

부가패스트에서 철영에게 현준의 위치와 이동경로를 말해준것은 사우였던것이다

동시에 청와대에선 백산 부국장에 대한 의구심이 확신으로 변하며
현준이 제공한 정보에 의해 백산 부국장의 아이리스상 진행했던 음모들을 파해치기시작한다
또한 이과정에서 현준은 자신의 과거를 알게되며,혼란스러워 하지만 이내 복수를 다짐한다.

철영과 사우는 정상회담이 일어날수없도록 하기위해서 북측 고위 관계자가 남측을 방문했다가
떠나는 비행기에 폭파물을 설치하고 공동경비구역에서 폭파시켜버린다.

남북은 데프콘쓰리(국가 최고 비상령)을 발동하고 경계태세에 돌입한다.
정상회담은 당연히 취소되고 , 북한 측에서는 연기훈(철영의 상관)을 중심으로 쿠테타가 일어난다.

쿠테타는 연기훈의 욕심에 의해 스스로 자멸의 길을 가고 진압되면서 다시금 정상회담의 물꼬가 트기 시작한다.

현준에게 대통령은 비밀임무를 맡긴다. '백산을 체포하고 nss를 장악하여 아이리스의 뿌리를 뽑는다'
아이리스란 국제질서를 조종하여 막대한 이득을 챙기는 사람들을 위한 조직이었다.
현준은 H팀을 데리고 nss에 가며 처음에는 좀 의아스러워하지만 이내 사람들에게 그간있었던 일들을
설명하며 nss를 장악해가기시작한다.

한편 철영은 북에서 도망나와 다시 재개된 정상회담에 폭파 테러를 감행하기로 결심하며
선화를 찾아간다.선화와 함께 강원도 정선에 은거하며 선화가 폭파테러에 함께할것을 강요하지만
선화는 해야할것이 있다며 거절하고 현준은 선화가 걱정되서 전화를 한다.
선화가 걱정된 현준은 선화를 찾아가고 유리한 고지에서 현준을 저격하는 철영을 선화가 뒤에서 쏜다..
철영은 믿을수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죽어가며 '너를 사랑한것이 내 최대 실수...'라는 말을 남기고
선화 또한 슬퍼한다..

승희는 현준과 재회해서 행복해하던 찰나 , 미국에있는 아버지로부터 연락이온다(양부모님)
(승희의 과거에 대해나오는데 부모가 일찍죽고 소아마비가 있는 동생승우와 함께 양부모님의 자식이된다)

승우가 아프니깐  빨리 미국으로 오라는 내용이었다.
미국으로간 승희는 아버지가 아이리스의 요원임을 알게되고 , 백산 부국장또한 자신과 동일한 위치의 사람이라는것
사우가 백산부국장의 지시대로 현준을 제거하려했다는것과 , 자신또한 아이리스의 맴버가 이미 되어있다는것에 놀라
운명같은거 믿지않는다고 말을 하지만, 양아버지는 승우를 인질삼아 아이리스의 명을 어기면 승우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승희는 어쩔수업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승희는 한국으로 돌아와 체포되어 강금되어있는 백산 부국장을 찾아가 '아이리스에 수고하셨답니다'라는 말과함께
혈압약을 건내주며 자결 지시를 전달한다.(김선화 탈출시킬때와 비슷한 모양으로 전달)
백산이 갑작스럽게 죽자 김선화는 바로 최승희를 의심하고 현준은 그럴리 없다며 일축한다.

5월정상회담이 가까워 오는가운데 사우는 철영의 잔당들과 폭탄테러를 하기위해 부산으로 향하고
현준은 사우를 잡기위해 단독으로 행동한다.
회담 당일 현준에게 사우의 전화가 걸려오고 , 최승희와 같이 있으니 허튼짓하면 죽인다고 협박한다.
(최승희와 전사우 둘다 아이리스 맴버가 된거죠)

하지만 최승희에게 전달된 또다른 지령 , 용도폐기된 백산과 전사우를 제거하라는 내용.
최승희는 전사우가 방심하고있는 사이 머리에 총을 쏴 전사우를 죽이고 기폭장치를 손에 넣는다.
현준은 제발 그만두라며 최승희를 향해 나아가고 , 어쩔수없다는 최승희의 눈물섞인 외침에 무릎꿇지만
김선화는 최승희를 제압하기위해 달려가며 총을 겨누고 이것을 김현준이 막아내며
최승희에게 달려가 기폭장치를 뺏어내는데 성공합니다.

'운명따위 믿지말자 우리가 개척해 가는거다 ' 라는 말과 함께 최승희 김현준은 미국으로 행적을 감추고
그것을 바라보는 김선화의 눈에는 한없이 슬픈 눈물이 흘러나오며 2권의 내용이 마무리 된다

*아무래도 드라마로도 이 내용이후까지 다못뽑아낼거같은데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요?
  책도 몇권까지 나오려나 ㅎㅎ

사우. 백산따라 점점 악으로 변모해가더니 결국 막판에 현준과 말싸움하고는 승희에 의해 사망.
이 부분도 웬지 모르게 조금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사우 어머님은 어떻게 되실련지... 현준도 아들처럼 이뻐해 줬다고는 하지만...
흥미있는게, 소설에 연기훈이 뽀글이를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드라마에서도 그대로 표현될지... 그럼 뽀글이 역은 누구?

마지막으로, '승우'의 존재는 예상 못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장면에 언니와 형부와 시간 보내는군요... 멋진 형부 뒀습니다. ㅎㅎㅎ
후후. 어쨌거나 병헌님 대단합니다. 부디 올해 연기대상은 병헌님이 받으셨으면...

 

 

 

4.

결국 김태희는 백산을 돕는 아이리스가 되고.....정말 블랙의 딸일줄는 몰랏는데.
책에서는 블랙이 아니라 미스터 브라운으로 나오네.
김태희의 동생을 가지고 협박해서 어쩔수 없이 아이리스로 만들지만....
나중엔 셋이서 콩닥콩닥 잘사는 해피엔딩이 되서 다행인데

탑은 2권 어디에서도 등장하지 않다가 끝에 괴물vs 괴물 이라는 제목의 이야기에서
반짝등장한후 칼맞고 뒤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세쩔거같음 탑 이부분 연기하면 김현준은 청와대에 직통전화를 걸어서 청와대 경호팀장이 되고
그 팀들을 이끌고 nss에 들어가서 nss를 경호팀꺼로 만들거. 글구 선화가 철영을 죽이다니

철영은 죽으면서 선화야 너를 사랑하는게 아니엇는데 그리고 광화문에 결국 핵을 설치하지 ㄲㄲ
브라질월드컵 한일친선경기때문에 서울광장에 몰리는거 그거노리고 설치를 하지.
근데 현준이가 없애지. 임시로 기폭만 안되게 끊어놓고.

그 우라늄 한국엔 해체할 사람이 없어서 미국에서 부르는데 이사람도 아이리스 ㄲㄲ
핵탄두 들고 간다.
그리고 nss 들어와서 현준팀이 되자마자 사우는 요원직 박탈 ㄲㄲ 남이섬에서 검거.
하지만 검거한 팀들이 모두 죽는다. 미국 아이리스한테.

그래서 샤바샤바하다가 마지막장면에 사우가 승희를 대리고 와서 협박하지.
현준과 대치. 1:1상황
현준이는 승희보고 앞으로 걸어와 내쪽으로. 사우는 난 왜 안되는거야!! 하면서 쏘련느 순간 승희가 사우 죽이지.

그러면서 감동의 포옹을 하는 순간 선화가 들이닥쳐서 아이리스가 누군지 알앗어요!! 하고 뒤 돌아보는 순간
기폭장치가 승희 손에. 동생 승우를 죽이려고 해서 어쩔수 없다고 울지그러다 그냥 제압하고 해피앤딩 ㅇㅇ

승희는 브라운한테 입양을 당햇어. 브라운의 계획은 승희가 20년만 잘 키우면 아이리스정예요원이 될거같아서.
승희 동생 승우 (뇌성마비)와 같이 입양을 시킨다음 승우로 승희를 협박하지. 승희는 승우를 엄마처럼 챙김 그거이용

 

 

 

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한나라 ‘마스크 금지법’, 신종플루 어쩌나?

여당 대변인 “복면 금지 법안인데”…법안에는 ‘마스크 착용 금지’ 명시

2009년 11월 13일 (금) 12:51:23 류정민 기자 ( dongack@mediatoday.co.kr)  



한나라당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안(집시법)' 개정을 다시 시도하기로 하면서 '마스크 금지법'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조해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13일 주요당직자 비공개회의 브리핑을 통해 집시법 개정 TF 회의 결과를 언론에 전했다.

조해진 대변인은 “현재도 이미 소음, 복면금지 관련된 법안이 제출되어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날 회의에서 ‘마스크 금지법’을 둘러싼 여론 우려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지난해부터 집시법 개정을 추진했고, ‘마스크 금지법’으로 불렸던 법안을 내놓아 야당과 시민사회, 학계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뉴라이트 출신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 등 13명 의원 동의로 지난 1월30일 발의한 법안의 공식 명칭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다.

조해진 대변인은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일반인이 착용하는 마스크까지 금지하는 법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국민을 호도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금지하는 법안처럼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됐다는 것과 여기에 대해서는 국민의 오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위기단계를 현행 '경계'(Orange)에서 '심각'(Red)으로 상향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범정부적 대응태세에 나선 지난 3일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목적지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선 이유는 지난해부터 논란이 됐던 ‘마스크 금지법’ 문제가 신종플루 확산 사태를 맞아 다시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학계와 야당은 한나라당이 ‘마스크 금지법’을 내놓자 황당한 발상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집회 현장 주변을 지나는 시민이 얼굴 일부를 가리고 있다는 이유로 경찰에 연행되는 황당한 일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신종플루에 대한 걱정이 늘어가면서 거리에는 다양한 마스크를 한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입과 코만 가리는 천 마스크는 물론이고 눈 아래부터 턱까지 얼굴 전반을 가릴 수 있는 마스크와 의료용, 공사현장용 등 얼굴을 가리는 다양한 마스크가 등장했다.




▲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위기단계를 현행 '경계'(Orange)에서 '심각'(Red)으로 상향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범정부적 대응태세에 나선 지난 3일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목적지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은 마스크 금지법이 아닌 복면 금지법이라고 설명했지만, 법안에는 논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집시법 16조 5항에 ‘신원확인을 어렵게 할 목적으로 가면, 마스크 등의 복면도구를 착용하거나 착용하게 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내용을 신설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법안에 ‘마스크’를 명시해 착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셈이다. 경찰의 진압 명령이 떨어지고 집회 현장 주변의 연행 작전이 펼쳐질 때 마스크 착용 시민들의 목적이 신원확인을 어렵게 하기 위한 것인지, 건강상 이유인지 어떻게 구분하겠다는 것인지 궁금한 대목이다.  

‘마스크 금지법’에는 이를 어길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처벌 규정도 마련돼 있다.한나라당이 마스크금지법을 강행한다면 작지 않은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나라당은 오후 10시부터 집회를 금지하는 법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조해진 대변인은 “야간옥외집회시위금지 시간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로 하는 개정안을 만들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 집시법 개정안을 한나라당 당론으로 제출하기로 했다”면서 “야간옥외집회시위금지 시간을 비롯해서 소음, 복면금지 등 제출된 개정안을 가지고 야당과 대화해서 절충과 타협점을 찾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초입력 : 2009-11-13 12:51:23   최종수정 : 0000-00-00 00:00:00

 

 

 

뭐야 이거지같은 법은? 미친놈들 아오 진짜 욕을 안할래도 안할수가 없스요.

 

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수능 잘 보셨습니까?

 

저는 고등학교 시절을 아주 재미나고 행복하게 보낸 케이스입니다. 그 시절의 가장 절정이었던 고3 수험생 시절에도, 다른 친구들 수능 공부 하느라 독서실 다니고 이럴 때에 저는 이른 수시합격으로 대학합격증을 미리 받아두고 미리 낸 수능비 환불을 안해준다는 말에 돈이 아까워서 수능날 김밥 싸들고 고사장에 놀러가서 내내 잠만 자다 왔었지요. 학창시절을 대체로 이렇게 무난하고 평탄하고 수능 또한 즐겁게 보낸 요상한 케이스입니다.

 

그럼에 저는 고3 수험생들이 으레 감성에 젖어서 하는 얘기들, '우리는 학교라는 감옥에 갇힌 죄수'라는 표현이라던지 '고3은 공부만 하는 기계'라던지 이런 현실 부적응적이고 감상틱한 멘트를 좋아라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사회생활하는 사회 초년생들은 돈 버는 기계이고 개성도 무시못하는 상명하복의 사회에서 돈과 자본에 논리에 희생당한 노예들이라는 것인데, 그런 패배자 의식으로는 사실 고3 수험생 시절이든 사회생활이든 제대로 하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즉 저런 감성에 젖은 얘기들은 수능이라는 현 교육 체제에 적응하지 못하는 부적응자의 못난 소리로밖에는 들리지 않다는 얘기지요.

 

저도 나이를 댓살 먹은 좋은 어른은 아니지만, 대학을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며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 쉬운 공부를 왜 진작 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과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정말 열심히 그 상황(수험생의 상황)을 슬기롭게 해쳐나갔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학창시절을 보내고 성인기에 들어온 성인들은 누구나 한번쯤 하는 아쉬움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 수능 역시, 나의 12년 공부가 이 한번에 모두 해결난다라는 그런 겁 많은 소리보다는, 내가 좀 더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테스트라는 마음가짐으로 약간은 힘들 법한 상황을 극복하는게 좋다 여겨집니다. 재수하면 어떻습니까, 대학 와 보니 제 학번에 맞춰 들어온 현역들 보다 요즘에는 1수, 2수해서 들어온 대학생들도 많을 뿐더러, 현역으로 들어왔다 하더라도 휴학이나 여러 인턴기회로 인해 제때 졸업하지 못하는 대학생이 과반수를 넘어가고 있으니, 대학이 꼭 스무살에 들어가야 하는건 요즘같은 때엔 더더욱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년 수능이 7차 마지막 과정에다가 수능을 보게 되는 현역 고3(92년, 93년생)들 때가 베이비붐 세대라고 해서 사람이 많이 몰릴거라고 하던데, 저도 8*년 베이비붐 세대라 겁 잔뜩 먹었다가 '개뿔 베이비붐' 하면서 넘겼던걸 다시한번 상기하며, 비록 내 세대가 베이비붐이건 전쟁통이던 뭐건 주어진 환경에서 내가 노력하면 그만큼 얻어지기 마련이라는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비록 올해 수능보다야 내년 수능이, 7차 마지막 과정이고 하니 재수생 삼수생 N수생들까지 다들 겹쳐서 수험생 수가 많긴 하겠지만 그사람들이 다 내 밑을 깔아준다고 생각하면, 상상만 해도 기분 짜릿하지 않습니까? 안짜릿하면 됐구요.

 

어짜피 공부라는것은 마음가짐에 달린 문제입니다. 부모가 1억짜리 과외를 시켜줘도 소화를 못하는 사람이거나 불량하게 받아버리면 1억의 가치는 0원이 되기 마련이지요. 월드컵이니 드라마니 무슨 행사니 나라의 악재니 난리를 쳐도 학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되진 않습니다. 마인드 조절, 컨트롤 조절, 자기 관리 조절 열심히 하셔서 올해 수능(혹은 앞으로 있을 2차수시), 그리고 내년 수능 준비하시는 예비 수험생 분들 건승하시길 빕니다.

 

 

 

 

덧붙여 훈훈한 '안산' 기사가 있어 퍼왔습니다.

 

<수능>수험생 징크스에 손목시계 풀어 준 경찰
| 기사입력 2009-11-12 15:05 | 최종수정 2009-11-12 15:20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시계가 없으면 시험을 볼 수 없다는 수험생의 징크스에 경찰이 손목시계까지 풀어줬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경비교통과 양철호 경사(41)는 12일 오전 8시19분께 안산 6시험장인 강서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한 수험생의 어머니(51)를 발견했다.

어머니는 "딸(19)이 시험장내 벽시계가 없어 불안하다며 시계가 없으면 도저히 시험을 볼 수 없다는 연락을 했다"며 "당장 벽시계를 살 곳도 없고 어떻게 하느냐"고 울먹였다.

이에 양 경사는 자신이 차고 있던 손목시계라도 전달하라며 풀어줬고, 시험장 감독관의 배려로 양 경사의 시계는 무사히 수험생인 딸에게 전달됐다.

양 경사는 "다들 시험을 치러봤겠지만 징크스라는 게 무시할 수 없는 것 아니냐"며 "이왕 시계를 풀어줬으니 시험을 잘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eujin@newsis.com

 

 

 

새삼스럽게 뻘소리 하나 하자면 저는 수능을 안산 18고사장이었던 경안고등학교에서 보았습니다. 근데 원래 수험장에는 시계를 달지 않는게 그 수능 고사장 관련 규칙사항에도 나와 있어서, 미리 개인시계를 준비했어야 하는게 맞는데, 실수를 했나 보네요 수험생이.


 

‘루저의 난’ 일으킨 이도경씨 사과문 게재

 

 

“사리분별 못하고 대본 그대로 따랐던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키는 경쟁력이다.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생각한다. 내 키가 170cm이니 180cm은 돼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가 네티즌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은 홍익대 재학생 이도경씨가 사과문을 올렸다.

이씨는 12일 새벽 홍익대학교 홈페이지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한 사과문에서 “먼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의 경솔하고 신중치 못했던 행동 때문에 너무나 많은 피해를 입고 분노를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면서 “또한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거짓 사과문으로 인해 저를 더욱 오해하시고 그로 인해 더욱 아파하시는 분이 생길까 너무 두려웠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씨는 “2009년 10월 28일 미수다 작가들에게서 받은 앙케이트에 O, X 형식으로 짧은 답을 하게 되었고 그것을 참고하여 만들어진 대본을 가지고 11월 1일 녹화를 했다”며 “처음으로 공중파 TV 토크쇼에 출연하여 5시간 가량 촬영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다. 같이 출연하였던 여대생들 모두
그런 경험은 처음이라 낯선 상황에서 대본에만 충실하게 되었고 저 역시도 그렇게 되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씨는 문제가 된 ‘루저 발언’과 관련, “제일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루저’라는 단어는 미수다 작가 측에서 대사를 만들어 대본에 써준 것”이라면서 “대본을 강제적으로 따라야 할 의무는 없었지만 방송이 처음이었던 저와 같이 나왔던 여대생들에게는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대본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대본을 따르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그래서 낯선 상황에서 경황없이 대본대로 말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이씨는 계속해서 “물론 22살의, 자유의지가 있고 사리판단 능력이 있는 대학생이 대본에 나와 있다고 하여 사리분별 하지 못하고 대본을 그대로 따랐던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제가 잘했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저 오해를 풀고 싶었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이씨는 “사실 저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많은 사적인 정보와 루머들, 악플들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 때문에 아무 죄 없는 가족들과 친구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런 자격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홍익대학교 학우 분들께라도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미 뱉은 말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고,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말의 중요성 혹은 말의 힘은 엄청난 것임을 스물 두살의 저 여자는 왜 몰랐을까 싶다. 안타깝다.

 

 

근데 저 루저난의 당사자였던 홍대녀는 대본 탓이라고 했는데, 정작 미수다 측에서는 대본에 그런 상세한 부분까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말이 더 이상하게 나온 듯 한데, 무튼 보는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만한 멘트는 일찍 가렸어야 했다고 본다.

 

근데 이 떡밥을 이미 디씨 웃대에서 다 먹고 있어서, 한동안 루저의 난은 계속되지 싶다.

 

마지막으로 추신.

 

 

 

아이리스 이병헌-김소연 움짤





 




 

 

 

덧붙여 요즘 논란되고있는 아이리스 OST 관련 기사.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OST 중 빅뱅의 할렐루야를 비롯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필요이상 활용하고 있다는 일부 의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이리스'는 어제(11일) 방송분 중 비교적 많은 장면에서 빅뱅의 '할렐루야'를 BGM(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방송 종료 후 엔딩 크레딧에서는 극중 킬러 빅(최승현, 빅뱅 TOP 분)의 모습을 주로 한 모둠장면을 내보내며 다시 한 번 '할렐루야'를 BGM으로 사용해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빅뱅 띄워주기냐'는 식의 지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분에는 극 중 NSS 단체 MT를 가는 도중 승희(김태희 분)가 차 안에서 2NE1의 '아이 돈 케어'를 따라 부르는 등 YG 소속 가수들이 노래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YG에 대한 편애, 띄워주기' 논란을 빚었다.

이와 관련해 '아이리스'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빅뱅의 '할렐루야'는 애초에 액션신용으로 받은 OST곡이다. 어제(11일) 방송분은 액션신과 추격신 등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극 전개상 '할렐루야'가 삽입되는 비율이 높았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의도를 가지고 OST나 BGM을 선정하는 것은 아니다. 방송 초반에는 이병헌-김태희 러브신이 많았기 때문에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가 BGM으로 가장 빈번히 사용됐다"고 전했다. 또 "김태희가 '아이 돈 케어'를 부른 것도 전개상 김태희의 내면과 심리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었다. 작가가 극중 인물의 심정에 걸맞은 곡을 선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기사 완전 지랄이네요. 전혀 극중 인물의 심정에 걸맞지 않았다며. 짜증나게 아이리스 OST에 빅뱅(YG)노래는 왜이리 시도때도없이 나온답니까. 빅뱅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드라마 흐름 잘 나가다가 빅뱅노래 나오면 아주 미쳐버릴거 같아요. 도대체 뭘 어찌 계약했길래 OST를 저딴식으로 만들었나 분노가 치밀고 있습니다.

 



 

사회약자 대변하는 '따뜻한 천사' 나경원 의원

 

 

 

국내 정치계의 ‘패션 리더’ 나경원 의원이 국제적으로도 아름다운 여성에 꼽혔다.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최근 글로벌 인재포럼 2009 개회식에 참석, 나 의원을 소개받은 후 “한국 여성분들은 너무 아름다운 것 같다”고 인사했다. 그만큼 나 의원은 이미지가 화사하며 부드럽다는 의미다.

딱딱한 판사 출신 나 의원은 정치권 진출 후 장애인을 돌보는 ‘따뜻한 천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애인의 사회 참여 유도와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한 국회내 연구단체 ‘장애아이 위캔’ 회장으로 맹활약중인 나 의원은 지난달 장애인 장애성년후견법안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선진적인 후견제도를 정립하자는 게 주된 내용이다.

현재 판단능력이 불완전한 성년자를 보호하는 제도로 민법상 금치산자(禁治産者) 및 한정치산자(限定治産者)의 후견인제도를 두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금치산자 및 한정치산자라는 용어가 부정적 의미로 인식되고 있고, 복잡한 법원의 선고 절차 등을 이유로 활용도가 극히 낮은 게 사실이다.

특히 금치산자와 한정치산자 두 유형으로만 획일적으로 후견인과 후견인의 권리 관계를 규정, 피후견인의 의사가 무시되고 잔존능력이 활용되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다. 또 장애 유형이 다양해 능력의 차이가 많이 나는 장애인들의 상황에 탄력적으로 적용되지 못한다는 점도 과제였다.

이에 나 의원은 현행 민법상의 획일적 후견제도를 개인의 능력에 부합하는 탄력적이고 유연한 제도로 바꾸고, 피후견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며 잔존능력을 활용토록 배려하는 내용을 법안에 담았다. 또 장애인들이 용이하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후견법인, 후견관청, 후견감독인 등의 제도를 둬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후견제도를 확립코자 했다.

지적장애인을 위한 활동에서 나 의원은 손을 걷어붙였다.

지난 4일 그는 지정장애인들의 세계유일의 올림픽인 스페셜올림픽의 다음 대회 한국유치를 위해 피터윌러 스페셜올림픽 유치위원장과 정몽준 대표님의 면담을 주선했다.

나 의원의 사회적 약자 배려는 18대 국회를 훈훈한 기운으로 수놓고 있다.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songhddn@ajnews.co.kr

 

 

 

 

 

제가 이 말도 안되는 국민쌍년 글을 가져온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포스팅의 중점은 위의 기사가 아니라 아래 댓글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꼬고메

국썅년

 3.102

  


nothing..

 91.7

  


양보합시다

꺼져

 63.185

  


뭐라대

지나가던개가웃겠네 ㅋㅋㅋㅋ

 9.153

  


디지고잡냐

 234.137

  


koon001

지나가던 개가 싸고 간 똥이 웃을 이이죠 ㅋㅋㅋ

 20.9

  


으컁컁컁컁^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9

  


xvb

뭐야 이건

 56.21

  


ⓧ타임아웃

그래서 한게 뭐있다는기냐..

 143.59

  


파란사과

아 썅,,,,

 119.1

  


진상밉상

이완용 후손 이윤형의 땅찾기 재판당시 관할 판사
승소한 1심에서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545일대 712평(시가30억)을 넘겨줌

친일파년..

 67

  


vegomatic

에휴....진정성이 없으니 욕이 안나올 수가 있나..

 0.228

  


sevenstarcider

뭐냐 이건

 8.201

  


똥파리♥미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그

 226.78

  


파란코끼리

베티 들어오자마자 첫클릭이 이런기사라니 ㅅㅂ..

 98.145

  


진기야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111

  


어휴 미미년은 정말!

뭔 내용인지 별로 읽고싶지도 않다

 09.253

  


마수러Zero

믿을 수 없어! 믿기지가 않아!ㅋㅋㅋㅋ

 153.122

  


보헤미안™

FBI B.A.U초청해서 정신진단 시켜보고 싶다

 101.34

  


:ᗞan

사전에 천사란 단어는 쓰레기라고 등제되어있나보다.

 220.2

  


오리뱀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버렸어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9.236

  


:ᗞan

등제 -> 등재

 220.2

  


율동

헐.....
그냥 웃지요

 56.86

  


486

쳐돌앗냐

 105.46

  


사화

ㅋㅋㅋ 기사 제목만 보고 웃은것도 엄청 간만인듯 ㅋㅋㅋㅋㅋ

 112.209

  


후니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205

  


써쿤♥

ㅡㅡ...........

 0.253

  

 

 

 

조재현 "'집행자'는 물건너 가…교차상영 대안 마련해달라" 눈물 호소

조재현 "'집행자'는 물건너 가…교차상영 대안 마련해달라" 눈물 호소

"유인촌 장관에 탄원서 제출"…12일 긴급 기자회견 열어

[세계닷컴] "멀티플랙스 극장은 다양한 영화를 보기 위한 것 아니었습니까. 블록버스터 상업 영화만 몰아주기 위한 것이었습니까"

배우 조재현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집행자'가 할리우드 영화 '2012'의 개봉으로 교차상영으로 인한 피해를 보게 됐다며 영화 교차 상영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제작사 조선묵 대표와 '집행자' 연출을 맡은 최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애초에 조 대표는 삭발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기자회견으로 대체했다. 삭발한 채 등장한 조 대표는 "삭발은 너무 과격한 행동 아니냐 조재현의 적극적으로 만류로 인해 비공식적으로 혼자 삭발을 하고 이렇게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집행자'의 주연배우인 조재현은 "사람들이 '저렇게까지 물고 늘어져야 하나' 하는 시선을 보내진 않을까 많이 갈등했고, 배우가 나설 문제는 아니라며 주위에서도 만류했지만 내가 이 곳으로 발길을 옮길 수밖에 없던 것은 30여 명의 스태프들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태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눈시울이 붉어지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인권비를 적게 받으면서도, 나중에 큰 돈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보람으로 끝난다는 그 자체에 의미를 둔 사람들이다"라며 "저예산, 독립 영화에 많이 출연했던 나와 같이 적은 돈을 받고 일한 스태프 얼굴이 떠올라 이 자리에 참석했다"며 기자회견을 열게 된 동기를 전했다.

조재현은 쇼트트랙을 하는 아들이 중요한 경기에서 파벌로 인한 실격 판정을 받은 사례를 거론하며 "그때 당시 판정이 번복되고 메달을 받는 것도 원치 않았다. 다만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랐다"면서 "어찌보면 이번 일도 비슷하다. 이미 우리 영화는 물 건너갔고, 부여잡겠다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집행자'는 12년동안 집행되지 않은 사형이 부활되어 생애 처음으로 사형 집행을 명령받은 교도관들의 고뇌를 그렸다. 조재현, 윤계상, 박인환, 차수연 등이 출연한 이 작품은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3억원을 지원받은 저예산 영화다.

조재현은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작 중 한번도 돈을 회수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우리 영화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누구를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가 잘못된 것 같다"며 교차 상영에 대한 부당함을 피력했다.

제작자인 조선묵 대표는 "전국 247개 스크린을 통해 개봉한 '집행자'는 첫주 관객 수 20만으로 동시기 1위였고 지인들에게 축하한다는 전화를 쇄도했는데 일주일 만에 배급사에게 '퐁당퐁당'(교차 상영)에 들어간다는 말을 들었다"며 "너무 충격적이었지만 대처 방안이 없었다"고 호소했다.

일명 '퐁당퐁당'이라고 불리는 교차 상영은 두 개의 영화가 한 상영관에서 교차로 상영되는 것을 말한다. 교차 상영이 되면 하루 2~3회 정도 밖에 상영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관객이 적게 오는 아침이나 낮시간 혹은 늦은 밤시간에 편성되는 일이 많아 관객의 선택권은 현저히 낮아진다.

조 대표는 "저예산 제작비로 영화를 만들었고, 메이저 배급사가 아닌 중소 배급사와의 배급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자부한다"며 "개봉 7일만에 교차상영이라는 결정을 내렸고 극장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중소 배급사에서는 제대로 항의 한번 못해보고 극장의 결정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처지"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은 '교차 상영 철회를 위한 정부의 대안 마련'을 위한 탄원서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측에 제출하기로 했다.

 

 

 

 

 

장나라가 출연했다던 영화 '하늘과 바다'도 이런 식으로 몇일만에 영화를 내렸다는 얘길 들었는데, '집행자'의 경우에는 교정과 관련한 영화인지라 꼭 보겠노라 맘만 먹고 아직 가질 못해서, 이번 주말에 꼭 가겠다 했는데 이런 기사를 보니 괜시리 씁쓸하네요.

 

볼 권리...몇 년 전에 스크린쿼터에 대해 핫했던 적이 있는데, 그 때 광화문인가 삼성동 쪽에서 시위하던 배우들과 영화감독들의 얼굴이 다시금 생각이 납니다.

 

2009년 11월 4일 수요일

아이리스OST 빅뱅 - 할렐루야 듣기

 

 

 

 

 

10월 28일 전격 공개되는 빅뱅의 신곡 ‘할렐루야’는 빅뱅의 리더 G-Dragon이 작사, YG의 대표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TEDDY와 G-Dragon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할렐루야’로 시작하는 중독성 있는 후렴 멜로디 라인과 함께 태양의 호소력 짙은 보컬, T.O.P와 G-Dragon의 힘있는 랩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이미 공개된 백지영과 신승훈의 발라드가 이병헌-김태희 커플씬을 더욱 감성적이고 애틋하게 만들었다면, 이번에 공개되는 빅뱅의 ‘할렐루야’는 극중 액션씬에 삽입돼 극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역시 태양!”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는 태양의 ‘Where U At’ 또한 [아이리스]에 삽입돼 극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어서, 빅뱅의 팬들은 물론 [아이리스] 시청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OST치곤 완전 아쉬운 노래이지 않나. 아이리스랑 잘 어울리지도 않는데다가 그냥 정규앨범에 넣어도 될 정도인데...굳이 OST에 넣었나 싶긴 함. 저번주 아이리스 마지막 엔딩에 태양 노래가 나오길래 드라마 보다 뿜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왠 갑자기 뜬금없이 태양노래가 나왔다냐?' 하면서 아이리스 제작진들 엄청 깠는데 말이다. YG랑 아이리스 제작진이랑 뭐가 있긴 있나 보다 OST를 억지로 끼워넣은듯한 느낌이 마구 드는게...

 

그.러.나.. ost를 떠나서 할렐루야 음악은 진짜 좋다. 오오..역시 빅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