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아이리스 줄거리 스포일러 + 아이리스 비밀조직 NSS?

 

 

 

 

대통령도 모른다더니 대놓고 비밀조직 홍보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스갯소리지만 NSS = 농.심.신라면의 약자라고..

 

 

 

 

하지만 아이리스 넘 잼나게 보고 있어요.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아이리스는 깊게, 집중하면서 보면 안되구요

김태희랑 이병헌 얼굴에만 집중하면서 보면 저런 옥의티 따위는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서점에 아이리스 드라마가 소설로 완결까지 이미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아이리스 완결, 줄거리 스포일러가 여기저기 떠돌던데

구한 김에 올려봅니다. 스포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해주시면 되구요.

보아하니 나름대로는 해피엔딩의 수순을 밟지 않나 싶어요. 드라마 올인처럼..

 

 

 

 

[아이리스 줄거리 완결 스포]

 

1.

‘현준’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의해 목숨을 구하고, 그에게 ‘아이리스’라는 비밀집단의 존재에 대해 듣게 된다. ‘아이리스’와 자신의 일과의 연관성에 복잡한 심경을 안고 현준은 일본으로 건너가고 자신을 이런 상황에 빠지게 만든 ‘백산’에게 복수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정체 모를 냉혹한 킬러 ‘빅(T.O.P)’에게 쫓기고, 일본 내각실 요원에게 체포되어 불안하고 위험천만한 상황에 처하지만 언젠가 찾아올 반격의 시간을 기다리며 끈질긴 삶을 지속하게 된다. 한편 ‘현준’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승희’는 항상 곁에서 자신을 지켜주던 ‘사우’에게 ‘현준’의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1년 뒤, 통일을 앞둔 한국으로 ‘현준’이 돌아온다. 배신감과 상실감으로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낸 ‘현준’이 그를 그렇게 만든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아온 것이다. 대통령의 도움으로 다시 NSS에 복귀한 ‘현준’은 자신의 수행원이 된 북측 최고의 요원이었던 ‘선화(김소연)’와 함께 한반도의 통일을 방해하려는 세력을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북측의 국방위원회 호위팀장 ‘박철영(김승우)’ 또한 남한으로 파견되고 ‘철영’은 ‘현준’을 수년간 쫓아왔던 북한 공작원이자 얼마 전 남쪽으로 귀순한 ‘선화’의 흔적을 추적한다. ‘현준’은 통일준비위원회 발족식을 무사히 거행시키기 위해 발족식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 현장을 철저히 봉쇄한다. 통일을 방해하려는 세력 ‘아이리스’라는 비밀단체에 대항해 거대한 싸움을 시작한 ‘현준’은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싸움을 시작한다.

 

 

2.

아이리스 결말은

아이리스 측에서 대한민국에 핵폭탄을 터트리려 합니다.

그걸 NSS로 복귀한 현준이 막으려 하구요.

그러면서 백산 부국장은 아이리스 측 요원에게 살해 됩니다. [잡혀서NSS 에 끌려옴]

북측 테러 요원들도 하나둘씩 잡습니다.

그러다 폭탄 설치 됬다는 걸 알고 찾아갔는데 사우가 기다리고있습니다.

사우가 승희를 인질로 현준을 죽이려는 순간 승희가 사우를 죽입니다.

그리고 현준은 폭탄을 해체 하려 하지만 승희가 막습니다.

선화가 달려오면서 마지막 아이리스 인물이 승희라는걸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미 폭탄 스위치는 승희가 가지고있습니다.

현준은 그러지 말라고 그러고 자신을 믿으라 합니다만 승희는 자신의 동생이 인질로 있다고

어쩔수 없다고합니다.

현준은 어쩔수 없이 승희를 쏩니다.

그리고 폭탄을 해체하고나서 승희를 안고 사라집니다.

그 모습을 선화는 뒤에서 지켜봅니다.

2014년 모습이 나오면서

승희 현준 승희 동생 승우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게 결말이네요.

 

 


3.

현준은 nss 기밀문서 열람실에서 문서를 열람하려다가
최승희를 마주하게 되고 최승희의 뒤에 오던 아군을 쏘면서 반사적으로 방아쇠를 당긴 승희의 총격에 쓰러지게된다
이어 김선화가 달려와 최승희를 제압하고 경계벽이 뚫려 진사우는 nss내부를 구출하기위해 진격한다
한시가 다급한 선화는 현준을 데리고 밖으로 빠져나가며

최승희는 자신이 쏜사람이 현준임을 확신하게된다
철영은 약속대로 김현준을 자유롭게 풀어주고 김선화를 동행할것을 당부한다

백산에 대한 프로필과 아이리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게된 현준은
'목소리' 에게 다시금 연락하게 되고 '목소리'는 청와대를 찾아가라고 한다

청와대를 찾아간 현준은 대통령과 만나게 되며 청와대 직속H팀에 배속되게된다

백산부국장은 사우를 불러 자신이 아이리스임을 밝히고 사우또한 이미 아이리스에 가입되었으며
그에따른 임무수행을 수차례했음을 밝힌다 사우는 혼란스러워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다음 지령인 철영과 만나 다음 임무에 착수하라는 내용을 전달받는다

부가패스트에서 철영에게 현준의 위치와 이동경로를 말해준것은 사우였던것이다

동시에 청와대에선 백산 부국장에 대한 의구심이 확신으로 변하며
현준이 제공한 정보에 의해 백산 부국장의 아이리스상 진행했던 음모들을 파해치기시작한다
또한 이과정에서 현준은 자신의 과거를 알게되며,혼란스러워 하지만 이내 복수를 다짐한다.

철영과 사우는 정상회담이 일어날수없도록 하기위해서 북측 고위 관계자가 남측을 방문했다가
떠나는 비행기에 폭파물을 설치하고 공동경비구역에서 폭파시켜버린다.

남북은 데프콘쓰리(국가 최고 비상령)을 발동하고 경계태세에 돌입한다.
정상회담은 당연히 취소되고 , 북한 측에서는 연기훈(철영의 상관)을 중심으로 쿠테타가 일어난다.

쿠테타는 연기훈의 욕심에 의해 스스로 자멸의 길을 가고 진압되면서 다시금 정상회담의 물꼬가 트기 시작한다.

현준에게 대통령은 비밀임무를 맡긴다. '백산을 체포하고 nss를 장악하여 아이리스의 뿌리를 뽑는다'
아이리스란 국제질서를 조종하여 막대한 이득을 챙기는 사람들을 위한 조직이었다.
현준은 H팀을 데리고 nss에 가며 처음에는 좀 의아스러워하지만 이내 사람들에게 그간있었던 일들을
설명하며 nss를 장악해가기시작한다.

한편 철영은 북에서 도망나와 다시 재개된 정상회담에 폭파 테러를 감행하기로 결심하며
선화를 찾아간다.선화와 함께 강원도 정선에 은거하며 선화가 폭파테러에 함께할것을 강요하지만
선화는 해야할것이 있다며 거절하고 현준은 선화가 걱정되서 전화를 한다.
선화가 걱정된 현준은 선화를 찾아가고 유리한 고지에서 현준을 저격하는 철영을 선화가 뒤에서 쏜다..
철영은 믿을수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죽어가며 '너를 사랑한것이 내 최대 실수...'라는 말을 남기고
선화 또한 슬퍼한다..

승희는 현준과 재회해서 행복해하던 찰나 , 미국에있는 아버지로부터 연락이온다(양부모님)
(승희의 과거에 대해나오는데 부모가 일찍죽고 소아마비가 있는 동생승우와 함께 양부모님의 자식이된다)

승우가 아프니깐  빨리 미국으로 오라는 내용이었다.
미국으로간 승희는 아버지가 아이리스의 요원임을 알게되고 , 백산 부국장또한 자신과 동일한 위치의 사람이라는것
사우가 백산부국장의 지시대로 현준을 제거하려했다는것과 , 자신또한 아이리스의 맴버가 이미 되어있다는것에 놀라
운명같은거 믿지않는다고 말을 하지만, 양아버지는 승우를 인질삼아 아이리스의 명을 어기면 승우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승희는 어쩔수업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승희는 한국으로 돌아와 체포되어 강금되어있는 백산 부국장을 찾아가 '아이리스에 수고하셨답니다'라는 말과함께
혈압약을 건내주며 자결 지시를 전달한다.(김선화 탈출시킬때와 비슷한 모양으로 전달)
백산이 갑작스럽게 죽자 김선화는 바로 최승희를 의심하고 현준은 그럴리 없다며 일축한다.

5월정상회담이 가까워 오는가운데 사우는 철영의 잔당들과 폭탄테러를 하기위해 부산으로 향하고
현준은 사우를 잡기위해 단독으로 행동한다.
회담 당일 현준에게 사우의 전화가 걸려오고 , 최승희와 같이 있으니 허튼짓하면 죽인다고 협박한다.
(최승희와 전사우 둘다 아이리스 맴버가 된거죠)

하지만 최승희에게 전달된 또다른 지령 , 용도폐기된 백산과 전사우를 제거하라는 내용.
최승희는 전사우가 방심하고있는 사이 머리에 총을 쏴 전사우를 죽이고 기폭장치를 손에 넣는다.
현준은 제발 그만두라며 최승희를 향해 나아가고 , 어쩔수없다는 최승희의 눈물섞인 외침에 무릎꿇지만
김선화는 최승희를 제압하기위해 달려가며 총을 겨누고 이것을 김현준이 막아내며
최승희에게 달려가 기폭장치를 뺏어내는데 성공합니다.

'운명따위 믿지말자 우리가 개척해 가는거다 ' 라는 말과 함께 최승희 김현준은 미국으로 행적을 감추고
그것을 바라보는 김선화의 눈에는 한없이 슬픈 눈물이 흘러나오며 2권의 내용이 마무리 된다

*아무래도 드라마로도 이 내용이후까지 다못뽑아낼거같은데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요?
  책도 몇권까지 나오려나 ㅎㅎ

사우. 백산따라 점점 악으로 변모해가더니 결국 막판에 현준과 말싸움하고는 승희에 의해 사망.
이 부분도 웬지 모르게 조금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사우 어머님은 어떻게 되실련지... 현준도 아들처럼 이뻐해 줬다고는 하지만...
흥미있는게, 소설에 연기훈이 뽀글이를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드라마에서도 그대로 표현될지... 그럼 뽀글이 역은 누구?

마지막으로, '승우'의 존재는 예상 못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장면에 언니와 형부와 시간 보내는군요... 멋진 형부 뒀습니다. ㅎㅎㅎ
후후. 어쨌거나 병헌님 대단합니다. 부디 올해 연기대상은 병헌님이 받으셨으면...

 

 

 

4.

결국 김태희는 백산을 돕는 아이리스가 되고.....정말 블랙의 딸일줄는 몰랏는데.
책에서는 블랙이 아니라 미스터 브라운으로 나오네.
김태희의 동생을 가지고 협박해서 어쩔수 없이 아이리스로 만들지만....
나중엔 셋이서 콩닥콩닥 잘사는 해피엔딩이 되서 다행인데

탑은 2권 어디에서도 등장하지 않다가 끝에 괴물vs 괴물 이라는 제목의 이야기에서
반짝등장한후 칼맞고 뒤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세쩔거같음 탑 이부분 연기하면 김현준은 청와대에 직통전화를 걸어서 청와대 경호팀장이 되고
그 팀들을 이끌고 nss에 들어가서 nss를 경호팀꺼로 만들거. 글구 선화가 철영을 죽이다니

철영은 죽으면서 선화야 너를 사랑하는게 아니엇는데 그리고 광화문에 결국 핵을 설치하지 ㄲㄲ
브라질월드컵 한일친선경기때문에 서울광장에 몰리는거 그거노리고 설치를 하지.
근데 현준이가 없애지. 임시로 기폭만 안되게 끊어놓고.

그 우라늄 한국엔 해체할 사람이 없어서 미국에서 부르는데 이사람도 아이리스 ㄲㄲ
핵탄두 들고 간다.
그리고 nss 들어와서 현준팀이 되자마자 사우는 요원직 박탈 ㄲㄲ 남이섬에서 검거.
하지만 검거한 팀들이 모두 죽는다. 미국 아이리스한테.

그래서 샤바샤바하다가 마지막장면에 사우가 승희를 대리고 와서 협박하지.
현준과 대치. 1:1상황
현준이는 승희보고 앞으로 걸어와 내쪽으로. 사우는 난 왜 안되는거야!! 하면서 쏘련느 순간 승희가 사우 죽이지.

그러면서 감동의 포옹을 하는 순간 선화가 들이닥쳐서 아이리스가 누군지 알앗어요!! 하고 뒤 돌아보는 순간
기폭장치가 승희 손에. 동생 승우를 죽이려고 해서 어쩔수 없다고 울지그러다 그냥 제압하고 해피앤딩 ㅇㅇ

승희는 브라운한테 입양을 당햇어. 브라운의 계획은 승희가 20년만 잘 키우면 아이리스정예요원이 될거같아서.
승희 동생 승우 (뇌성마비)와 같이 입양을 시킨다음 승우로 승희를 협박하지. 승희는 승우를 엄마처럼 챙김 그거이용

 

 

 

댓글 4개:

  1. trackback from: 2009 MAMA AWARD, 백지영 여신드레스, 동방신기 세멤버
    Day By Day : [MAMA] 시상식이 아니라 그냥 퍼포먼스 공연 행사였으면 ... by 춤추는곰♪ | 2009/11/21 21:44 올해부터는 MKMF가 아닌 MAMA로 이름을 바꿔 새로운 시상식을 만들고자 한 것 같은데 전체적인 포맷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 불참하는 가수들도 꽤 많아 반쪽짜리 시상식이라는 말도 들려왔는데 말 많던 이 시상식에서 그나마 만족할만한 것은 ... HOT NEWS :: mama 여자가수상 by 이루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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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의 FBI 같은 건줄 알았어요 흐엉 드라마를 안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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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아이리스 ost / 백지영 - 잊지말아요
    ★☆ 잊지말아요 - 백지영 (아이리스 ost) ☆★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차가운 바람이 손끝에 스치면 들려오는 그대 웃음소리 내 얼굴 비치던 그대 두눈이 그리워 외로워 울고 또 울어요 입술이 굳어버려서 말하지 못했던 그 말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눈물이 입을 가려서 말하지 못했던 그 말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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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첩보원] 제가 NSS 같은 곳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첩보원] 제가 NSS 같은 곳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최근에 한 인터넷 질문란에 아래와 같은 질문이 올라왔다. 나도 관심이 있기에.. 안녕하세요 전요즘 아이리스라는 드라마를 잘보고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질문들어갈게요 1. 제가NSS같은 곳에 들어가고 싶습니다.(그런곳이 있는곳으로 알아요) 2. 제가 컴자격증은 없고 영어쫌하고 사격은 사격장 아저씨들이 특수부대를 가보라 하더라구요→자랑아님 3.그런곳에 들어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초딩아그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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