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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전여옥, “아동성폭행, 노무현 정권 탓이자 무상급식 탓” 논란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아동성폭행 문제와 관련, ‘노무현 정권 탓'이라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전여옥 의원은 17일 국회 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김길태, 조두순, 김수철 등은 지난 정권의 온정주의가 낳은 결과물”이라며 참여정부 당시인 2005년 국가인권위원회의 반강제적 권고로 우범자 관할보호규칙이 폐지된 문제를 꼬집었다.

전 의원은 대정부 질문에서 “가해자의 인권만을 지나치게 강조한 노무현 정권의 인건위의 강제적 권고로 우범자 관리의 허점을 국가가 나서서 키운 것”이라고 주장하며 “국가인권위원회의 간판을 ‘성폭행범 인권위원회'로 바꿔달아야 할 판”이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나아가 전 의원은 무상급식으로 인해 아동성폭력이 증가한다는 궤변을 늘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경기도는 초등학교의 배움터지킴이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며 “이 예산의 무상급식 전용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대정부 질문을 통한 전 의원의 이 같은 주장과 의혹 제기에 야권은 아연실색하고 있다. 그러면서 전 의원에 대한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황희 부대변인은 18일 이와 관련한 논평에서 “이명박 정권의 아동복지예산이 참여정부 절반수준으로 삭감된 사실조차 모른 채, 누워서 제 얼굴에 침 뱉은 격이 되어버렸다”면서 “아동성폭력의 범죄의 원인을 무상급식과 노무현 정부 탓으로 돌린다는 일관되고 한결같은(?) 전의원의 발상과 논리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성폭력 피해 가족과 주변사람들은 너무도 안타까운 심정으로 사건의 심각성을 지켜보고 있는데, 책임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이 대정부 질의를 하는 소중한 시간에 이런 망발 수준의 말장난이나 하고 있으면 되겠느냐”며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그는 이어, “전 의원이 노무현 정부를 싫어하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사기꾼이 사기를 쳐도 좀 비슷해야 순진한 사람 등을 칠 수가 있다. 그런 전 의원에게는 예의까지도 기대 안 한다. 기본적인 상식만이라도 갖추시길 바란다”고 힐난했다.
http://news.pipa.co.kr/service/pipa/ShellView.asp?LinkID=6013&ArticleID=2010061917440300494

 

 

이 글의 주제는 마지막 단락에 있겠네요.

입에서 저런 말 나오기 힘들지요. 아마 저분은 말이 장에서 바로 나오는 타입이지 싶습니다.

노골적인 동의어로는 장에서 똥만 뱉어낸다 등으로 표현될 수 있겠습니다. 꾸벅.

 

보수에서 지칭하는 '노빠'는 아니지만, 아직도 죽은 고인을 우려먹는 행태가 심히 불쌍할 뿐입니다. 도대체 저분들은 고인이 없었으면 어쩔 뻔 했을까요.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2009년 전국 대학생 선호도조사 결과

2009년 전국 대학생 선호도조사 결과


1. 조사대상 :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2. 조사기간 : 9월 1일 ~ 15일
3. 조사방법 : 온오프라인 통해 대인면접 및 자기기입식 질문지법 병행실시
4. 표본 수 : 총 1,707명 (오프라인 1,018명, 온라인 689명)
5. 성별표본 : 남 (693명, 40.6%), 여(989명, 57.9%), 무응답(25명, 1.5%)
6. 표본대학 :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 양대(이상 서울권, 가나다순), 인하대(이상 경인권), 강릉원주대, 강원대(이상 강원권), 충남대, 충북대(이상 충청권), 전남대, 전북대(이상 전라/제주권), 경북대, 영남대(이상 경북권), 동아대, 부산대(이상 경남) 등 총 20개 대학 ※오프라인에 한함, 온라인은 전 국 200여개 4년제 대학
7. 계열표본 : 경상(322명), 사회(365명), 인문(403명), 자연(193명), 공학(274명),
의학(32명), 예체능(63명), 기타(38명), 무응답(17명)
8. 분석프로그램 : SPSSWIN 13.5 ver.(신뢰수준 95% 최대오차 ±2.4%P)

 

 

 

나도 대학생이라 위의 1,2,3위가 약간 오차만 있을 뿐 크게 다르지 않다. 좀 의아한건 선호하는 정치인에 '노무현, 유시민, 김대중' 부분인데, 확실히 20대의 선택 방향이 최근에 일어나는 반2mb정권의 노선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왜 20대 투표율은 그 모양 그 꼴일까?

 

결론 : 선거날엔 투표하자 20대여!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바보 별에 이어 DJ 별마저 지다.

 

 

 

 

1.

 

대한민국 민주화의 지도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18일 향년 85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최근 며칠 사이 김 전 대통령의 병세 악화로 병원 의료진은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서왔다. 지난달 폐렴증세로 입원해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기도 했고, 지난주 기관지 절개수술을 받은 이후 병세는 더욱 악화됐으며, 1일 새벽엔 혈압이 급속히 떨어져 병원 측과 김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등의 상황을 거듭하던 중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 속에 이날 오후 끝내 고인이 됐다.

김 전 대통령은 한국 최초로 평화적 정권교체를 실현했고,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했으며, 최초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다.

1924년 1월(호적 입적시기 등이 논란이 됐던 가운데 출생년월이 1925년 12월 또는 1926년 1월이란 설도 있음), 전남 신안 시골농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그가 택한 민주화·인권·평화통일의 길 앞엔 투옥과 연금 등의 인생역정이 숱하게 놓여있었다.

고인은 일생에서 크게 네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바 있다.

△1950년 6.25한국전쟁 당시 공산군에 붙잡혔다가 총살 작전에 목표교도소를 탈출했고 △1971년 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후보 지원유세 차량를 타고가다 교통사고를 가장한 테러를 당했으며 △1973년 일본 도쿄에서 중앙정보부원들에게 납치당해 바다에 던져지기 직전 미국 등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생환하였다. △1980년 전두환 주도 쿠데타세력의 군사재판정은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1997년 제15대 대통령에 당선됐고, 사상초유의 외환위기로 국가부도에 직면해 있던 나라에 대수술을 감행한 결과 2001년 8월, 예상보다 3년을 앞당겨 IMF로부터의 차입금을 전액 상환하기에 이른다.

우울했던 박정희와 전두환 시대, 불온한 세력과 하수인들은 이른바 ‘DJ’를 끊임없이 협박하고 회유했다.

불의에 꺾이지 않고 타협하지 않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잃어버린 10년’으로 폄훼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이 땅의 두 분 선생(先生)은 모두 MB집권 2년차인 2009년도에 연이어 서거하고 말았다.

 

 

 

2.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국민장(國民葬)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국장ㆍ국민장에 관한 법률'은 국장이나 국민장의 대상을 전ㆍ현직 대통령과 '국가ㆍ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으로 정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은 국장,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 부인ㆍ국회의장ㆍ국무총리는 국민장을 치르는 것이 관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후 국장을 치른 것은 재임중 서거한 박정희 대통령이 유일하다. 국민장은 2006년 최규하 전 대통령까지 12차례 치러졌다. 국장은 9일 이내 치러야 하고, 영결식 날 관공서가 휴무하지만, 국민장은 7일 이내 치른다는 규정만 있다.

국민장을 준비하는 장의위원회는 1000명 안팎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에서는 1383명으로 장의위원회가 구성됐으나, 박 전 대통령 국장 당시 장의위원은 691명, 최 전 대통령 국민장 때는 680명이 각각 장의위원회에 참여했다.

장의위원회의 장의위원장은 통상 현직 국무총리가 맡았으나, 노 전 대통령 국민장에서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공동으로 맡았다.

장의위원회는 위원장과 고문ㆍ부위원장ㆍ위원ㆍ집행위원ㆍ실무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고문은 3부 요인과 정당대표, 친지, 기타 저명인사로 선임하고, 부위원장은 국회부의장과 감사원장 등이 맡는다. 위원은 3부의 장관급 이상과 국가유공자단체, 사회ㆍ종교ㆍ경제ㆍ교육ㆍ금융ㆍ언론 등 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집행위원에는 외교통상부(의전), 기획재정부(재정), 문화체육관광부(홍보), 경찰청장(경호) 등이 맡아 진행한다.

장의위원회가 구성되면 관련 부처 실ㆍ국장들이 참여하는 실무작업단을 편성해 장의 기본계획과 영결식 개최 일정 및 식순, 초청 대상자 선정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조영주기자 yjcho@

 

 

 

 

 

 

 

박정희가 국장인데 노벨평화상까지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민장이라는 사실에 다시 한번 현 정권의 거지같은 삽질에 개감탄 중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행보가 어쩌면 만치 버거운 길이 아니었을까도 생각합니다. 할 말은 많지만 일단은 말을 아끼는게 좋다 생각되어 별 다른 언급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7월 10일 금요일

[추모웹툰] 좀 있다 가시게나 - 장준호

집안이 말이 아니다.

요 몇일 바쁘다고 방 밖을 나가질 않았습니다. 내내 컴퓨터를 붙잡고 도면 확인, 발주서 정리, 세무컨설턴트에 보낼 세무자료들 파일링하고 옮겨적다가 다 마무리하고 보낼려고 했더니 빠져있던 다른 파일 발견하고 또 정리하고의 삽질을 두어번 반복하고. 몸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게임 열렙하느라 바빴던 관계로] 출근하지 않고 재택업무로 이번주를 보냈습니다. 결국적으로, 집에 내내 붙어있었는데 일이 많아서 오히려 집 밖에서 일하고 들어올 때보다 가족들 얼굴을 더 못봤더랬습니다.

 

오늘 일 마무리를 짓고 간만에 일용할 양식을 만들어 보고자 주방에서 나름 요리 삼매경에 빠져 있었는데, 기껏 고기며 계란통말이며 조잡한 요리실력을 끄집어와 만들어 왔더니, 저 빼고 집안 식구들이 모두 환자라 뭘 먹지를 못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뭐야 우리집엔 뭐 다 환자들이야?' 하고 보니, 아버지는 종합건강검진 이후에 이곳저곳 문제가 좀 생겨 고기를 좀 멀리해야 한다고 하시고 어머니는 유치원에서 하계캠프랍시고 어디 산골짜기에 갔다가 기념품으로 몸살 한보따리를 얻고 오시고, 동생은 신검 몇일 남았다고 아버지 공장에서 일 도와준답시고 삽질하다 어딜 다쳤다고. 저도 몸만 성하지 아주 몸 속은 폐인이 따로없던 요즘이라, 결국 우리 가족 모두가 환자크리.

 

암튼 기분이 매우 멜랑꼴리해서, 지금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은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49제에 대한 이야기나, 메이플스토리 아란 육성법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나, 요즘 흘러가는 이슈들- 포스팅 욕심을 다 썰지 못하고 아직 담아두고 있습니다. 암튼 기분 좀 풀리고 배때기에 기름칠 좀 해주고 난 뒤에 이것저것 썰어보겠습니다.

 

 

덧, 그나저나 포스팅을 안하니까 그나마 유지되던 투데이도 급감하네요. '얘 오늘 뭐 썼나?'하고 놀러왔다가 헛탕치고 가셨던 이름 모를 분들을 생각하며 깊이 반성중입니다.

 

2009년 6월 3일 수요일

분향, 촛불, 국화 한 송이, 술도 한잔.

 

 

 

"전경버스로 병풍처럼 둘러싸니까 분향소가 아늑하다는 또라이가 경찰서장을 하고있어요."

 

 

 

 

 

 

 

 

관상 봐라 도대체 어느나라 쥐새끼야?